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는다. 아나운서 조우종과 홍보대사인 배우 권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제10회 영화제의 위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 ▲ 작년 제9회 영화제 개막식 모습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박성희 소프라노 오프닝, 인순이 피날레국내외 영화계와 산악계 인사 대거 참석 개막식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그린카펫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성희 소프라노의 '넬라 판타지아'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세계적인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에 대한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이하 UMCA)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후 에밀리 헤링턴의 치열한 도전과 내면의 갈등을 담은 개막작 '걸 클라이머' 소개 및 상영이 이어진다. 영화 상영 후에는 2015년 영화제 개막을 공연으로 함께했던 인순이가 10년 만에 여는 영화제 무대로 개막식이 마무리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국내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영화계에서는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장해랑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황혜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등 영화제 관계자들이 대거 모인다.
연예계에서는 국제경쟁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길해연, 아시아경쟁 심사위원을 맡은 송선미 배우, '기생충' '경관의 피' 등의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명훈,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이규형, 제1회 영화제 홍보대사 서준영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 '움프메이트'를 맡은 배우 오만석을 비롯해 김종수·차미경 등 울산 경남 출신 배우 등이 참석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고슴도치의 꿈'에 출연한 배우 기주봉, '누룩' 감독이자 배우인 장동윤 등은 상영작 관련 게스트로 영화제를 찾아 화려함을 더한다.
산악계에서는 아시아 최초 남극대륙 단독 횡단의 김영미 대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변기태 한국산악회 회장 등 산악계 원로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국제적 위상 보여주는 해외 게스트…울주군민 200명 초대
| ▲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포스터 이미지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트렌토영화제의 로잔나 스테딜레 사무국장과 루카 비크 세르비노시네마운틴영화제 집행위원장, 네팔에서 민 바하두르 밤-나빈 차우한-사우라브 기미어 감독을 비롯해 네팔 국민 배우인 다야항 라이, 미루나 마가르, 람야타 림부 카트만두국제산악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참석한다. 또한 주한 네팔 대사도 참석해 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준다.
울주군민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된다. 개막식 당일 현장 티켓부스에서 울주군 거주 증명 서류(신분증, 등본·초본)를 제시하면 선착순 200명까지 1인 1매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영화제 측은 "제10회를 맞은 특별한 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개막식을 준비했다"며 "라인홀트 메스너라는 전설적인 산악인의 시상식부터 인순이의 10년 만의 복귀 공연까지, 잊지 못할 순간들이 관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 티켓 예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UMCA) 수상자 라인홀트 메스너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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