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송 춘란 재배교육장' 개소…난 산업 거점 도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05 17:58:04

전남 화순군이 춘란 문화 대중화와 고부가가치 작목 육성을 위해 '도송 춘란 재배교육장'을 개설했다.

 

▲ 5일 구복규 화순군수, 류기준 전남도의원, 배용일 화순난연합회장 등이 '도송 춘란 재배교육장' 제막식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 제공]

 

재배교육장 한국 난 산업화단지와 연계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구복규 화순군수, 류기준 전남도의원, 배용일 화순난연합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이양면에서 '도송 춘란 재배교육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송 춘란 재배교육장'은 지난해 1월 군정 운영회의에서 이양면 특수 시책으로 선정된 뒤 6개월 동안 준비 끝에 완공됐다. 

 

교육장은 기계실과 재배실로 구성됐으며, 재배 온실은 1칸당 15.2㎡ 규모로 12칸이 설치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갈수록 농촌의 노동력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 화순 춘란이 이양면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송 춘란 자치회원들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송 춘란 재배교육장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돼, 34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한국 난 산업화단지와 연계된다. 

 

화순군은 춘란의 재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가 구축돼 문화 확산과 소득 창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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