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6.25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23 16:52:29
경남 양산시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김해룡 하사의 조카 김영광(양주동 거주)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23일 전수했다.
| ▲ 나동연 시장이 23일 참전용사 고 김해룡 하사의 조카 김영광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2019년부터,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 결정에도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고 김해룡 하사는 5사단 27연대 병장으로 복무하며 전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적의 공격에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조카 김영광 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삼촌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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