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하남읍 알루미늄 주조공장 화재…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7-05 16:53:34

5일 0시 43분께 경남 밀양시 하남읍에 있는 알루미늄 주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 5일 새벽 밀양 하남읍 알루미늄 주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이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운 뒤 사무공간과 인접 공장 건물 2개 동 일부로 옮겨붙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0대와 인력 179명을 투입해 4시간40여분 만인 오전 5시 25분께 주불을 잡았다.

폭발성이 있는 알루미늄 슬러지를 완전 진압하기 위해서는 안전 방벽을 쌓고 자연 소화를 유도해야 하는 만큼,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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