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코스피…5084.85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6-01-27 16:44:37

▲ 국내 증시가 3% 가까이 급등하며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로 장을 마감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코스피 5000 달성을 자축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27일 3% 가까이 급등하며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고가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와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기록(5,023.76)을 동시에 경신했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로 개장한 이후 한때 4890.72까지 밀렸으나, 빠르게 낙폭을 회복한 뒤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5.6원 오른 1,446.2원을 나타냈다.

전날 4년여 만에 처음으로 1000선을 넘은 코스닥 지수는 이날 10.22포인트(0.96%) 내린 1054.19로 출발했으나 곧 반등했고, 결국 전날 세운 2004년 코스닥 지수 개편 이후 최고치(1064.44)를 경신하며 1082.59로 거래를 마쳤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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