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세계 테니스 1·2위 맞대결 '슈퍼매치 14' 개최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11-03 16:57:39

현대카드는 내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2위 선수의 단독 맞대결로, 국내에서 단독으로 관람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다.

야닉 시너(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알카라스-시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현역 최고 선수들로, 지난 6월 롤랑가로스 결승전에서는 5세트 접전을 펼쳐 팬들 사이에서 역대 가장 드라마틱한 결승으로 회자됐다. 현재 전적은 알카라스가 10승 5패로 앞서 있으며, 코트 유형별로 시너는 잔디, 알카라스는 하드코트에서 상대적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카드, 세계 테니스 1·2위 맞대결 '슈퍼매치 14' 개최. [현대카드 제공]

 

시너는 지난해 첫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이후 65주 연속 1위를 지켰으며, 2025 윔블던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지난 2022년 19세 나이로 최연소 1위를 기록했고, 올해 US오픈과 롤랑가로스 결승에서 시너를 제압하며 하드코트 최강자로 입증됐다.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지난 20년간 △마리아 샤라포바 비너스 윌리엄스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의 라이벌전을 국내에 선보여 온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다.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현대카드의 독창적 컬처 마케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에서 글로벌 톱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이벤트로 평가받는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선예매는 오는 18일 정오, 일반 예매는 19일 정오부터 진행된다. 경기 생중계는 티비엔과 티빙을 통해 이뤄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시너와 알카라스의 이번 매치는 빅3 세대 교체 직후 펼쳐지는 세계 최초 단독 라이벌 매치로, 슈퍼매치의 명성에 걸맞은 경기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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