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에이전트 도입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9-18 16:36:39

KB손해보험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업무에 본격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 KB손해보험, 생성형 AI 활용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에이전트' 도입. [KB손해보험 제공]

 

접수된 사고 내용을 인공지능(AI)이 스스로 분석해 예상되는 과실비율을 자동으로 산정 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 과실비율 표준 가이드라인을 직접 검색해 과실비율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앞으로는 입력된 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사고 유형별 과실비율을 추천해줌으로써 일관된 과실비율 산정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반복적인 검색 업무가 줄고 사고 처리 과정이 한층 빨라지는 한편 과실 판정이 명확질 전망이다. 보험 계약자들도 이전보다 신속하고 객관적인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KB금융그룹이 공동 개발한 'KB GenAI 포털'을 기반으로 이번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민원관리, 콜센터 상담지원, 계약 인수심사, 광고심의 등 AI 에이전트를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 혁신은 단순히 업무 효율성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일관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있다"며 "보험 비즈니스 모든 영역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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