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남북한 벼 교배 새 품종 햅쌀 한정판매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4-09-02 16:56:53

남한 진부19호와 북한 삼지연4호 교배한 평원벼 대성동마을에서 재배

파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비무장지대에서 수확한 '평화미소'라는 이름의 햅쌀을 한정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쌀은 평원벼라는 새 품종을 도정해 상품화한 것이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진부19호)와 북한의 벼(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했다.

 

▲파주 대성동마을에서 재배한 남북한 교배품종 평원벼 첫 수확 현장[파주시 제공]

 

지난해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 40㏊에 평원벼를 재배했고 이를 파주시가 '평화미(米)소'라는 브랜드로 선보인다.

 

평원벼는 비무장지대 토양에 잘 적응해 매우 높은 수확량을 내는 것은 물론 찰기가 좋고 고소한 풍미를 지닌 고품질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NH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5일부터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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