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자력연구원, 전략적 상호협력 MOU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6-27 16:40:48
동남권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DIRAMS·원장 이창훈)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원장 주한규)이 방사선 바이오 의학 및 산업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에 나선다.
27일 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제1회 방사선의과학 미래혁신 심포지엄 △공동워크숍 △양자 간 MOU 체결 등을 진행하면서,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 및 산업적 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과기정통부 원자력연구개발과 이병호 사무관,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김경민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소장, 손재만 서울대 종양학과 교수, 김용민 재생의료진흥재단 정책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본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제1회 방사선의과학 미래혁신 심포지엄'이 열렸고, 이후 방사선 바이오 산업기술의 전략적 상호협력을 위한 'DIRAMS-KAERI 공동워크샵'과 'MOU 체결'이 이어졌다.
정종복 군수는 "동남권산단 조성공사가 올 연말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준공 인가에 이어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연구센터 또한 올해 7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남권산단을 중심으로 국책시설간의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산단 내 주요 국책기관이 방사선 과학기술 증진과 산단 활성화를 논의하는 이 자리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7월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면서 다자간 협약(기장군-부산시-한국원자력연구원-서울대학교병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부경대학교)을 체결한 바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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