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해외주식 잔고 50조 돌파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10-14 16:42:52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연금자산과 해외주식 잔고 모두 50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말 연금자산이 5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해외주식 잔고까지 50조 원을 돌파했다. 이른바 '50–50 클럽'에 가입한 것.
지난 10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은 총 53조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이 35.4조 원(DC형 15조 원, IRP 14.6조 원, DB형 5.8조 원), 개인연금이 17.6조 원을 차지했다. 해외주식 자산은 51.8조 원에 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수익률을 높인 점을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인공지능(AI)과 빅테크 중심의 기술주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미국·중국·인도 등 주요 시장에 분산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AI 기반의 '이슈체크'와 '투자비서' 등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클라이언트 퍼스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AI 기반 혁신을 통해 고객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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