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부산대에 밀양캠퍼스 발전계획 수립 촉구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9-17 00:05:00

안병구 시장 '소통하기 좋은 날' 공인중개사 간담회

경남 밀양시는 부산대학교의 2026년 학제개편과 학과 이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밀양캠퍼스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후속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이번 학제 개편에는 △나노과학기술대학 3개 학과 폐지 △생명자원과학대학 11개 학과 중 2개 학과 폐지 △부산캠퍼스 첨단융합학부 신설 △양산캠퍼스 응용생명융합학부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3일 부산대 최재원 총장과의 면담에서 지역사회 의견 수렴 절차 없이 2026년 학제개편을 단행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밀양캠퍼스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밀양시는 부산대와 여러 차례 업무협의를 갖고, △연구 및 산학협력 △캠퍼스 및 지역사회 연계 △정주 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양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 마련을 부산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부산대는 국립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밀양캠퍼스 발전계획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 '소통하기 좋은 날' 아홉 번째 만남

 

▲ 안병구 시장이 16일 부북면 나노융합센터에서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16일 부북면 나노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 9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아홉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밀양시의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주거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현황과 나노융합센터 시설을 소개해 시의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민원지적과에서 주거 취약계층 임대차 계약 중개보수 지원 사업 등 부동산 임대차 정책을 안내했다.

 

안병구 시장은 "외부에서 밀양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분들이 공인중개사로, 지역의 첫인상을 만드는 안내자"라며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전문성과 친절한 안내가 지역 이미지와 주거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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