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월드컵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 화성서 열린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9-16 16:40:57

국내 최초 20~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서...33개국 1000여 명 참가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국내 최초로 오는 20일과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16일 화성시가 마련한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 미디어데이에서 브레이킹 아티스트들이 기본 동작 시연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브레이킹 월드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이자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회로, 전 세계 33개국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종목별로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화성시와 (사)대한브레이킹연맹은 대회 개최에 앞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대회 의미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브레이킹 아티스트들의 역동적인 기본 동작 시연과 김헌준 대회 집행위원장의 대회 소개 및 행사 추진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대회는 첫째 날인 20일 1대 1배틀, 2대 2배틀, 키즈배틀 3가지 종목 경연이 펼쳐지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메인 행사인 크루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이 이어진다.

 

둘째날 진행되는 크루 종목은 각국의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검증된 실력의 팀(8명 이상)들이 참여하며, 우승팀에게는 각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필위자드' 등 세계 정상급 올림피언과 스트릿월드파이터 우승팀 오사카 오조갱의 '쿄카'가 배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힙합 아티스트 키드밀리·비와이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botyk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조선 후기 가장 큰 재인청인 '화성재인청'이 있었던 전통적인 문화예술인의 도시, 화성특례시에서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을 개최하는 것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컨버전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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