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 진행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1-10 16:16:38
카카오뱅크는 지난 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Save Race) 2025'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총 5000명이 참가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가양대교까지 왕복 10km를 달렸다. 참가자들이 후원한 참가비는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인도네시아·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위기 피해 아동 지원에 쓰인다.
행사는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완주 메달, 다회용 컵과 급수대 설치 등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된 키링, 티셔츠, 에코백 등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와 재활용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그룹 샤이니의 민호도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세대 지원에 뜻을 함께하며 마라톤에 동참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금융안전센터'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금융범죄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7월에는 유니세프에 향후 2년간 매년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며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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