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옥 전 밀양시의원, 밀양시장 보선 민주당 후보로 출마 선언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3-11 17:01:23

국힘 안병구 변호사-무소속 김병태 전 밀양시 행정국장 3파전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전 경남 밀양시의원이 11일 영남루에서 민주당 당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 이주옥 후보가 밀양 영남루에서 밀양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손임규 기자]

 

이 후보는 밀양의 상징물인 영남루에서 시민들의 성원과 당원 동지들의 지지에 힘입어 밀양을 더욱 찬란하게 만들 것을 선언했다. 

 

그는 "2년 전 당선된 시장이 시정을 버리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섰다. 국민의 힘은 최종 공천까지 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며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천 과정을 비난했다.

 

이 후보는 이어 "월급쟁이 남편과 함께 90세 노모를 돌보는 평범한 사람으로, 누구보다도 각 세대의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다"며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밀양시정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닫힌 시정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가까이서 듣고 엄마의 마음으로 또 엄마의 열정으로 밀양시 살림을 알뜰히 살피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4.10 밀양시장 보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안병구 변호사, 무소속 김병태 전 밀양시 행정국장 등이 3파전을 벌이게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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