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농가 부담 덜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12 16:07:53
전남 담양군이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지속한다고 12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이용한 농가는 5960곳으로, 전체 임대료 수입은 9800만 원에 달했다.
군은 높은 이용률을 바탕으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이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는 농촌 인력 부족과 영농 자재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농가 지원 정책의 하나다.
지역 농업인 가운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남부지소·서부지소 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트랙터와 관리기 등 모든 기종을 절반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담양군은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기계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신규 기종 확충을 통해 임대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난해 많은 농업인이 임대료 감면 혜택을 통해 영농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단순한 임대료 감면에 그치지 않고 농기계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신규 기종 확충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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