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7월26일 개막…7개국 51개 단체 참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6-21 16:15:22

경남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군수)은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거창국제연극제 포스터

 

이번 국제연극제는 '고전의 울림-변화의 메시지'(The resonance of classics, the message of chang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포스터는 모토에 어울리는 '수승대 구연서원에서 피어나는 배롱나무'를 담았다.

 

재단에서는 거창국제연극제 참가단체 모집 공모를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진행해 국내외 137개 공연단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최종 공연이 확정된 참가단체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7개국 총 51개 단체로, 총 76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참가하는 해외단체는 독일·폴란드의 전통 마임 아티스트, 벨기에의 연극단 '스카겐' 외에도 프랑스·네덜란드·중국 총 6개 국 6개 단체다.

 

거창국제연극제의 화려한 시작과 끝을 알릴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은 수승대 눈썰매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폐막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테이·정선아·박소연 등 인기 배우들이 데파스팀의 안무, 라이브 밴드와 함께 뮤지컬 갈라쇼로 화려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야외 공연장별 특성을 살려, 연극·무용·마임·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외에도 유등으로 조성한 축제 현장과 세계풍물관, 푸드트럭, 워터밤, 각종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주최 측은 연극제 기간에 27개의 유료공연 중 한 공연을 선택해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전예매 교환티켓' 1000매를 오는 28일까지 판매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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