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교육활동 중 아동학대 신고, 교육청이 책임지겠습니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9-14 16:28:27
페이스북에 ‘SOS!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 전화 통화 소개하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SOS!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로 결려온 선생님의 전화 한 통을 소개하며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선생님 곁에서 챙기겠다"고 밝혔다.
|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에 '1600-8787로 걸려온 전화 한 통'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임 교육감은 "지난주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SOS!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면서 "선생님은 교육활동 중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당했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교권전담변호사는 즉각 수사관과 통화하여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했다. 당시 상황, 고의성, 피해정도 등을 고려하였을 때 선생님의 억울한 부분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변호사 선임 과정을 비롯한 향후 대비, 법적으로 어떤 소명이 필요한지 등을 도와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화하셨다는 선생님. 이처럼 신고를 당하면,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은 혼란을 겪으실 수밖에 없다"며 "교육청은 이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선생님 곁에서 챙기겠다"고 글을 맺었다.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달 16일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30일 개통한 전화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빨리 출발, 빨리 처리'한다는 의미의 번호(8787)로, 도내 교원 누구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전화하면 교원의 소속 학교가 속해 있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로 연결된다.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해당 교육지원청을 집중 지원하는 데, △교육활동 침해 사안 행정지원 △법률 자문 △심리 상담 △긴급지원팀 현장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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