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10월 움프살롱' 해외 화제작 2편 상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22 16:01:34
29일, '왼손잡이 소녀'(미국)-'그저 사고였을 뿐'(이란)
▲ '왼손잡이 소녀' '그저 사고였을 뿐' 영화 포스터
오전 10시에 상영되는 '왼손잡이 소녀'(2025, 미국)는 '아노라'(2024) '플로리다 프로젝트'(2017)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션 베이커 감독이 제작 및 공동 각본가로 참여한 작품이다. 왼손잡이인 자신이 '악마의 손'을 가진 것은 아닌지 두려워하는 한 소녀의 순수성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충돌을 상징적으로 그려낸다. 이 영화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오는 29일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1관에서 '10월 월간 움프살롱'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상시 상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움프살롱에서는 해외 독립예술영화 2편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 상영되는 '왼손잡이 소녀'(2025, 미국)는 '아노라'(2024) '플로리다 프로젝트'(2017)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션 베이커 감독이 제작 및 공동 각본가로 참여한 작품이다. 왼손잡이인 자신이 '악마의 손'을 가진 것은 아닌지 두려워하는 한 소녀의 순수성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충돌을 상징적으로 그려낸다. 이 영화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오후 2시엔 '그저 사고였을 뿐'(2025, 이란)이 이어진다. 이 작품은 제78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최고상(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현존 유일의 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대표작이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주인공 '바히드'가 자신을 지옥으로 이끌었던 남자를 다시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복수극으로, 10월 1일 국내 개봉 이후 3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이다.
'움프살롱'은 매달 주제와 성격이 다른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는 월간 정기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예술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고 관객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월간 움프살롱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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