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군북 만세운동 기념 걷기대회-경로당에 자동혈압측정기 설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5-20 15:58:41

경남 함안군은 지난 18일 군북면 공설운동장과 석교천 탐방로 일원에서 제6회 군북3·20독립운동 기념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6회 군북3·20독립운동 기념 건강걷기 대회 모습[함안군 제공]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황용광)와 군북면 체육회(회장 장구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걷기운동 참여와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임에도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과 걷기운동 연합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0여 분 동안 건강체조로 몸을 푼 후, 석교천 탐방로 일원의 2.2㎞ 구간을 걸으며 군북 3·20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련 사업홍보와 함께 스포츠 수건 등의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함안군, 45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자동혈압측정기 설치

 

함안군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45개 소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읍 경로당 외 10개 소에 얼굴인식을 통한 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함안지역에서는 혈압수치 인지율이 전년도 65.4%에 비해 7.3% 낮은 58.1%,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전년도 33.7%에 비해 2.1% 증가한 35.8%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년도에 비해 2.2% 감소한 97.3%로 파악됐다.

 

보건소 측은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질환의 고위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에서 스스로 혈압을 측정‧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