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정겨운 장미 마을"...천안 입장 홍천 장미축제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6-05 15:51:39

방문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도 제공

'꽃내음 솔솔~ 함께 나누는 꽃이야기'를 캐치프레이스로 내건 제14회 홍천1리 장미축제가 5일 충남 천안시 입장면 홍천리 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천안 입장 홍천1리 장미축제를 만든 마을 주민들.[KPI뉴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유성재 도의원, 박찬우 전국회의원, 유만근 전 읍장, 김대식 다영푸드 대표와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함께 나눴다.

 

입장면 홍천리는 금북정맥 위례산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6월이면 우물가에 붉은 꽃이 만발해 홍천이라는 이름을 갖게된 300년 전통의 유서깊은 마을이다.

 

이날 축제는 주민 작품 전시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도 제공됐다.

 

주강식 홍천1리 이장은 "장미가 절정에 이른 시기에 마을의 정성과 문화를 함께 나누고자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꽃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천안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마을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현수막을 보고 방문한 한 관람객(55)은 "에버랜드처럼 크고 화려한 장미꽃밭도 좋지만 마을 길옆에 핀 화사한 장미꽃도 소박하고 정겹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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