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남산 경관조명 산책길 조성-유곡면 공공빨래방 오픈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5-24 00:30:00
경남 의령군은 22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 남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병박물관에서 출발해 남산 중턱인 체육공원까지 왕복 약 4㎞를 걸었다.
특히 일몰 후 밤 10시까지 켜놓은 야간 경관 조명은 걷기 운동을 하는 군민들의 안전과 낭만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하는 24만보 걷기 챌린지에 도전한 군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한 달간 24만 보를 달성하면 사은품(폼롤러와 운동밴드)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자 노동원(77) 씨는 "집에서 출발해 남산을 한 바퀴 돌다 보니 1만 보를 거뜬히 넘었다"며 "밝은 조명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안전하다"고 남산 조명길을 적극 추천했다.
의령군 유곡면, 취약계층 공공 빨래방 개소
의령군 유곡면은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깔끔이 빨래방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또는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빨래방 오픈을 축하했다.
'깔끔이 빨래방'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900만 원에다 군비 2600만 원을 보태 설치됐다.
유곡면 취약계층 공공 빨래방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로 사는 어른과 중증 장애 가구 등을 대상으로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유곡면 깔끔이 빨래방은 의령군 여덟 번째 취약계층 공공빨래방으로, 군은 내년까지 모든 읍면으로 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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