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로컬푸드 야로면 직매장, 개설 한달만에 매출 1억 돌파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06-19 16:01:35

도농 교류의 지역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남 합천군은 로컬푸드 '니캉내캉'이 지난달 15일 정상 영업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 구매 고객 35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 합천로컬푸드 니캉내캉 외부 전경 [합천군 제공]

 

지역주민 2300여 명에 불과한 야로면에 위치한 직매장에서 단기간에 하루 평균 33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공이라고 합천군은 반기고 있다.

 

합천로컬푸드 니캉내캉은 3월 30일 야로점 앞마당에서 주말 장터를 시작으로 지난달 15일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번 달 10일에 개장식을 열면서 본격 영업에 들어간 상태다.

 

일 평균 100여 명, 가입 회원은 2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대구 거주 가입자가 약 60% 정도로 인근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니캉내캉'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지역 농가 94곳, 37개 업체가 참여해 447개 품목(농산물 328개, 가공식품 119개)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쌈 채소와 토마토, 파프리카, 멜론, 애플수박, 돼지고기 등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진열기간 엽채류 1일, 과채류 2일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합천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니캉내캉' 야로점을 지난해 1월 착공, 12월 완공했다. 

 

군은 수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지난 4월 합천군 먹거리사업단을 수탁기관으로 지정했다. 이곳은 약 268평 규모다. 

 

합천군에서 사전에 농가 교육을 받은 농민이라면 누구나 출하할 수 있다. 농산물과 가공식품은 판매 금액 10%의 취급 수수료가 부과된다.

 

▲ 합천로컬푸드 니캉내캉 야로점 내부 모습 [합천군 제공]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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