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식] 축산시설 인접 수질 모니터링-영광기획 전영만 대표 고향사랑기부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03-13 17:53:30
경남 합천군은 올해부터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축산시설이 인접한 하천 수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 지역 수질오염의 주요 오염원인 축산시설이 군 관내에는 1600여 축산농가가 있으며, 한우는 경남에서 가장 많고 양돈은 김해시 다음으로 많다.
이번 모니터링 대상은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로 방류수를 직접 방류하고 있는 양돈농장의 인근 하천 7개 소(내곡천, 묘산천, 이천천, 청현천, 월광천, 갑산천, 황계천)다.
갈수기를 제외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수질검사(5개 항목)를 하고 상·하류 수질을 비교 분석한 후 이 결과를 데이터화 해 수질이 악화된 하천의 오염원인 축산농가를 지도 점검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수질 모니터링으로 수질 오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기획비앤피 전영만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 기부
합천군은 12일 ㈜영광기획비앤피 전영만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해 올해 다섯 번째 연간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고 13일 밝혔다.
합천군 쌍책면 출향인으로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종이 가공제품을 제조하는 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면서 그 취지에 공감해 기부하게 됐다"며 "이런 특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됐으며,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과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KPI뉴스 / 김도형기자 ehgud0226@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