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산책은 나주에서…'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 21일 개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10 15:35:39

전남 나주시가 늦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 포스터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사흘동안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빛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정원을 체험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을 주제로, 미디어아트와 화려한 조명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공간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빛 조형물 전시는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뒤 여울다리 입구에서 베매산 산책길까지 이어지며, '빛의 터널'과 '별빛 산책길' 등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조명 시설은 축제 종료 후에도 2026년 1월 4일까지 점등돼 빛정원을 즐길 수 있다.

 

22일에는 베매산 일원에서 '빛가람 건강둘레길 조성 기념 시민걷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연 경관을 따라 걷는 동안 건강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그린' 즉, 녹색 옷이나 장식 등을 착용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는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이라는 주제처럼 시민들이 환상적인 빛의 세계 속에서 마법 같은 밤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깊어지는 가을의 끝자락을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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