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노동부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재인증 받아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22 15:21:26
부산항만공사(BP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평가에서 '2025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령(제22조제2항)에 따라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사업주를 선정·우대하는 제도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이후 올해 2회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5년 10월 21일부터 3년 간 유효하다.
2025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포함해 총 12개 기관(업)이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장애인 적합 직무 운영 △장애인 채용 우대 조치 및 절차 개선 △장애인 근로자 처우 향상 △장애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사내 카페의 바리스타 직무를 장애인 적합 직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정 의무고용 인원의 1.5배 수준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근로지원인력 배치와 장애물 없는 근무환경(배리어 프리) 조성 등을 통해 전체 장애인 근로자 중 중증장애인 비율이 36%에 달하는 점도 주목받았다.
송상근 BPA 사장은 "장애인을 포함해 사회적 약자 고용에 앞장서는 것이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향후 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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