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일본 신에너지 공기업 'JOGMEC' 정례회의 추진…실무진 방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1-30 15:26:47
작년 양사 CEO 회담 후속조치 일환…양국 에너지 전환 정책 협력방안 타진
▲ 박현규 비축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이 일본 JOGMEC사 방문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그간 양사의 석유비축분야 협력관계가 에너지 안보와 수소.암모니아 분야 등으로 발전될 수 있는 실무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실무진들이 29일 울산 본사를 방문, 탄소포집저장(CCS) 및 수소·암모니아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JOGMEC'은 석유·광물 및 수소 등 신에너지를 총괄하고,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재정 및 기술 지원과 국가 자원외교를 보조하는 일본의 국영기업이다.
작년 12월 양사 CEO간 회담에서 저탄소 신에너지분야 정례회의가 제안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모색하기 위한 실무논의 차원에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박현규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은 JOGMEC 방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서 양사가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이고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 석유공사는 현재 추진중인 CCS, 해상풍력 등 신에너지 사업을 설명하고 넷 제로(Net Zero) 관련 에너지 분야에서 양사 협력관계를 제안했고, JOGMEC 방문단은 이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표명했다.
실무협의를 마친 후, JOGMEC 방문단은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지하 비축시설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그간 양사의 석유비축분야 협력관계가 에너지 안보와 수소.암모니아 분야 등으로 발전될 수 있는 실무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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