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멋·미남이 온다…'2025 해남 미남축제' 31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0-30 15:35:20
가을의 끝자락, 남도의 맛과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는 '2025 해남 미남축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린다.
해남군은 올해 축제를 '맛있는 먹거리, 멋있는 볼거리, 즐거운 체험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미식축제'로 꾸몄다고 30일 밝혔다.
개막일인 31일에는 해남 14개 읍면 주민이 각 지역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을 선보이는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쌀·배추·고구마·김·전복 등 해남 대표 먹거리를 마련된다.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해남8미' 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 손태진·김수찬·미스김·정미애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는 '미남트롯 축하쇼'가 10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11월 1일에는 스탠딩에그와 비오가 출연하는 감성 콘서트가 열린 뒤 EDM파티와 미디어쇼 등 야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예술인 한마당,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평생학습 페스타 공연, 오기택가요제 본선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을 맞는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해남김'을 주제로 한 전시관에서는 해남8미를 재료로 한 '미남김밥 만들기 팝업존'이 운영되며, 해남군수협이 주관하는 '해남김 반값전'에서는 조미김 등 김 가공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250명이 참여하는 '515김치비빔'(11월 1일), '김 떡국나눔'(11월 2일), 추억의 구이터, 막걸리칵테일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인근에서는 고구마 캐기 체험이 11월 1~2일 6차례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축제장은 국화꽃으로 꾸며진 4개의 테마존과 분재국화 전시장 등 3만여 점의 국화 작품으로 장식되며, 밤에는 LED 조명으로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해남군은 "해남미남축제는 해남 농수특산물의 진가를 알리고, 지역 예술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해남의 대표 축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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