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 끝 타이틀 지켰다'…영광군 출신 이우민 선수, 2차 방어 성공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0-29 15:26:00
영광군 출신 이우민 챔피언(15전 11승 2무 2패)이 WBF 아시아퍼시픽 웰터급 챔피언 2차 방어전에서 판정까지 가는 혈투 끝에 무승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2005년 영광군에서 나고 자란 이우민 선수는 타고난 재능과 노력을 통해 지난해 2월 한국 챔피언, 같은 해 12월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대한민국 복싱계의 기대주다.
또 지난 4월에는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첫 타이틀 방어전에서 라이트급 한국챔피언 유도일 선수에게 판정에 가는 접전 끝 3:0 완승을 이끌어낸 바 있다.
첫 방어전 이후 반년 뒤인 지난 25일 대구에서의 2차 방어전은 원정 첫 방어전이라 챔피언의 본 실력을 검증받는 시험무대로 귀추가 주목됐다.
상대인 송영빈 선수는 같은 체급의 전 한국챔피언 출신 강자이기 때문에 당초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경기는 10라운드까지 가는 혈투 끝에 양 선수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이우민 선수는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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