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강진군의원, 카카오톡 기반 AI 민원창구 '김보미365' 가동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04 15:00:12

김보미 전남 강진군의회 의원이 군민 누구나 24시간 민원, 제보, 정책제안을 한 번에 접수할 수 민원서비스를 4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 김보미365 민원서비스 안내문 [김보미 강진군의원 제공]

 

김 의원에 따르면 '김보미365 민원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강진군 김보미' 채널을 추가한 뒤 생활 불편사항이나 건의, 정책제안을 입력하면, AI가 민원 내용을 자동 분류해 관련 부서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또 단순 민원창구를 넘어 군민 제안이 행정 개선으로 이어지는 '기록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주요 시책의 문제점이나 불합리한 제도, 예산 낭비 의심 사례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군민이 제보할 수 있는 생활감사형 서비스다.

 

김 의원은 당초 내부 행정망과 연동되는 전용 홈페이지·앱을 구축하려 했지만, 예산과 기간 제약을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플랫폼을 도입했다.

 

김 의원은  "AI가 민원을 분석해 담당 부서를 찾아주기 때문에 접수·전달 시간이 단축되고, 같은 시간에 더 많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며 "행정조직 개편과 부서명 변경 등으로 민원이 여러 부서를 오가며 지연되는 '핑퐁 행정'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또 "군수 임기마다 조직이 개편되면서 담당자조차 업무 경계를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해결되지 못한 민원이 다시 의원실로 되돌아오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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