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외국인 산업인력 50% 증원…우주항공분야 비자도 신설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29 15:27:33

경남도가 올해 외국인 산업인력을 지난해에 비해 50% 늘어난 6만7000 명을 목표로 일자리 부족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우주항공산업 분야 비자도 신설한다.

 

▲ 경남도 청사 모습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올해 외국인 산업인력 목표를 6만7000명으로 증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만5257명에 비해50%, 2022년 말 3만1242명에 비해서는 1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기준 경남도내 등록외국인은 8만9312명으로, 전문인력과 단순노무 및 계절근로자 비자를 받고 일하는 산업인력 외국인이 이중 절반을 넘는다.

 

경남도는 올해에는 제조업계의 만성적인 일자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인력을 보다 세분화해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공기와 항공기부품 제조 등 우주항공 분야 비자 쿼터 신설이 확정돼, 연간 300여 명의 우주항공산업인력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2023년이 외국인 산업인력 도입을 위한 전초전이었다면, 올해에는 정확한 수요·공급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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