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업현장 숙련기술자 발굴 '2025 명장' 모집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17 15:19:57
전라남도가 산업현장에서 헌신해 온 기술자를 우대하기 위해 '2025 전남도 명장'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명장 선정은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 발전과 전수를 지원하기 위해 선정하는 제도로, 기계설계·선박·항공·정보기술·디자인·조리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연간 5명 이내를 뽑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남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내 산업체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했으며,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 기술인이다. 아울러 숙련기술 수준이 높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기술자 지위 향상에 기여한 점이 평가된다.
선정 절차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면접심사와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칭호와 함께 증서, 현판이 수여되며, 5년 동안 해마다 100만 원씩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30일까지 전남도 동부청사 중소벤처기업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남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명장 15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도 명장은 지역 산업을 지탱해 온 숨은 주역"이라며 "명장 제도를 통해 숙련 기술인이 존중받고 그 기술이 후대에 잘 전수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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