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추서-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 쌀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3-06 15:11:43
경남 함안군은 지난 1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고 이현속(1900~1945·산인면) 전도사가 독립유공자 정부포상을 추서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고 이현속 전도사는 1940년부터 경남 진주에서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하다 체포돼 1945년 5월 23일 평양형무소에서 옥중 순국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참가자는 고 이현속 전도사의 손자인 이충길 씨(80)로, 이 씨는 산인면 어연마을 이장을 40여 년간 맡았다.
조근제 군수는 "고 이현속 전도사께서 독립유공자로 정부포상 수상함과 동시에 우리 군 100번째 독립유공자로 등재됨을 축하드린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등 순국선열을 기리고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 백미 기탁
6일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정미)는 지난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백미 10㎏들이 76포(2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정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지체장애인연합회에 전달됐다.
안정미 회장은 "이번에 16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받은 축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는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5대 정재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안정미 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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