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119 은퇴견 건강검진비 후원 나서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0-27 15:04:07

DB손해보험은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119은퇴견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설채현 수의사 동물병원에서 119은퇴견 다솔이에 대한 건강검진이 진행 중인 모습. [DB손해보험 제공]

 

지난 7월 출시한 사회공헌형 펫보험 '세이브펫 플랜' 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을 통해 가입 1건당 1만 원을 인플루언서가 기부해 마련했다.

 

첫 기부 대상으로 119은퇴견인 다솔이가 선정됐다. 다솔이는 우수 119 인명구조견이었던 수안이의 복제견으로 현재 은퇴 상태다. EBS-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통해 119 은퇴견을 치료한 경험이 있는 설채현 수의사의 의견이 반영됐다.

 

설채현 수의사는 "119 인명구조견은 은퇴 후 국가로부터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받지 못한다"며 "국가의 영웅인 은퇴견에게 정기 건강검진비라도 보탤 수 있다면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배우 이기우도 "보험 가입을 통해 보호자가 자신의 반려견을 지키며 누군가의 반려견을 도울 수 있는 경험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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