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2호기 부분가동…내년 6월 완공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19 14:45:38

부곡주민 어울림축제 현장서 소각로 화입식 병행

경남 김해시는 18일 장유다누림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부곡주민 어울림축제 행사와 겸해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신설 2호기 화입식을 개최하고, 부분 가동에 들어갔다.

 

▲ 홍태용 시장 등이 18일 장유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신설 2호기 화입식을 갖고 있다. [김해시 제공]

 

이날 화입식은 2023년 1월 현대화사업 착공 이후 3년간 소각시설 기자재 설치와 시운전, 신뢰성 시험을 거쳐 가동 개시한 150톤 규모의 신설 2호기 소각로의 정상 가동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곡주민 어울림축제'와 연계·진행된 행사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안선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의 첫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김해시는 총사업비 1081억 원을 투입해 기존 1일 150톤 규모의 노후화된 소각시설을 300톤 규모로 확충하고 최신의 환경설비로 교체하고 있다. 10월 기준 전체 공정률은 68% 수준으로, 내년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시는 가연성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해당 소각시설 건립과 함께 주민편익시설로 연면적 5255㎡ 규모의 복합스포츠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난해 8월 착공된 이곳은 수영장·헬스장·골프연습장·체육관 등을 갖추게 된다.

 

부곡주민 어울림축제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해시와 부곡주민지원협의체 협력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 공연과 함께 폐포장지·자투리 천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홍태용 시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노후화된 소각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해신설 2호기 소각로를 성공적으로 가동했다"며 "내년 6월 말 복합스포츠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복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