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폭우피해 2430억원...농업·소상공인 등 지원액수 확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7-22 14:31:53
김태흠 지사 "복구 지원기준 현실화 되도록 정부에 건의 방침"
▲폭우피해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있는 김태흠 충남지사.[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잠정 피해액은 2430억 원으로 정부지원에 더해 도 차원의 특별지원으로 피해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기로 했다.
우선 총 950건(반파 7채, 침수 943채)의 피해가 발생한 주택은 정부 지원에 더해 반파는 최대 6000만원까지, 침수는 6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분야는 13개 시군 총 1만6772ha(침수 1만 6714ha, 유실·매몰 58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작물 237억원, 농업시설 77억원 등 314억원으로 추정된다.
326개 업소, 47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 분야는 정부지원 300만 원에 도와 시군비를 더해 상가당 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침수물품 등의 피해액을 추가 조사해 실제 피해액에 따라 재해구호기금, 의연금 등을 활용해 추가로 지원하고, 최대 3억 원까지 1.5%의 저금리 융자도 지원한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피해와 관련해서는 사후약방문식 대응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피해민에 대한 복구 지원기준도 현실화 되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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