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영덕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최우수상 수상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5-10-01 14:28:43
영덕군,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영예…농산어촌 다양한 일자리 창출
경북 동해안지역의 포항시와 영덕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장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포항시와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영덕군도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을 추진해왔다. 또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질 개선에도 주력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항형 일자리협의체 운영 △지역대학 연계 인재양성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플플마켓, 청년창업랩) 등 지역 특화 사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고용 전략과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과 방향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심사에서 계획, 집행, 성과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공유주거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한 점, 청년 커뮤니티 '알뜰살뜰 청년 일자리 플러스' 운영 사업을 통한 청년 유입의 사회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활기찬 영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농산어촌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일자리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일자리 △양질의 노인 일자리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청년부터 노인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그 결과 애초 일자리 창출 목표를 103.7%로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 5년간 고용률이 1.6% 지속 상승,상용근로자 수 103.2%,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0.6% 등의 지표에서 나타나듯 고용의 안정성도 함께 이루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년 연속 일자리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현장의 요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직원들이 지역의 특색에 맞게 효과적으로 현실화해 낸 결과"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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