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YMCA 지도자들, 한반도 평화 염원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3-10-04 18:03:06

▲ 4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세계YMCA 지도자들의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한 연대방문 특별 기자회견에서카를로스 산비 세계YMCA연맹 사무총장(오른쪽)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세계YMCA 지도자들의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한 연대방문 특별 기자회견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세계YMCA 지도자 팀 (Global Staff Team, GST)은 전 세계 120개국에서 활동 중인 YMCA 국제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대표자 단위로서 세계YMCA연맹, 대륙별YMCA연맹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유럽YMCA연맹, 아프리카YMCA연맹,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YMCA연맹, 미국YMCA연맹, 캐나다YMCA연맹) 등 7명의 리더쉽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YMCA 지도자 팀은 10월 3일 DMZ 지역 파주 통일전망대와 연천 포천 지역의 세계 지질 공원을 방문하면서 78년이 넘는 분단의 비극적 현장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또한 통일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망향단을 통해 이산가족의 눈물 나는 현실을 실감할 수 있었고 한국전쟁의 기억과 분단의 현실 앞에서 적대를 넘어 평화 정착과 통일의 그 날이 어서 오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밝혔다.

세계YMCA는 2022년 7월 덴마크 오후루스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대회를 통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지속적인 평화구축을 위한 한반도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 한반도의 비핵화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시민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카를로스 산비 세계YMCA연맹 사무총장 등 세계YMCA 지도자들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이 동아시아 평화정착의 핵심적인 과제임을 확인하며 한미일 군사협력의 확대와 전략자산의 운용 등 확장 억제 정책에서 대결과 적대를 넘어 대화와 교류 등 평화적 노력이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확대되어 나기기를 진심으로 권고한다”고 밝혔다.

 


 

▲ 세계YMCA 지도자들의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한 연대방문 특별 기자회견에서 후안 시모에스 이글레시아 유렵YMCA연맹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세계YMCA 지도자들의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한 연대방문 특별 기자회견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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