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창원시 특강에서 균형발전 비전 강조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2-02 14:41:30
창원시, 특례시 내실 위한 지방시대위 협조 요청
▲ 창원대 가온홀에서 열린 특강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2일 창원시 특강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창원시는 특례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위원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대학교 가온홀에서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3040세대 CEO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강연에서 1960년대 이후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수도권 쏠림 현상과 비수도권 지방 소멸 위기를 눈에 띄게 보여주는 지표를 설명하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우 위원장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와 청년인구가 늘어나는 비수도권, 지역혁신과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는 지방대학을 만들겠다"며 "농어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남표 시장은 지난해 11월 4개 특례시 시장과 공동으로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특례사무 권한 이양 및 행·재정 지원 강화 △제3차 지방일괄이양 추진 통한 특례사무 이양 법제화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발족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수도권 일극 집중 현상을 해소하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기구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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