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래 먹거리 사업 국고확보 국회 설득전 나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10 14:28:49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국회 예산 심사 국면에 맞춰 지역 핵심 현안의 국고 반영을 위해 예결특위와 상임위원회에 대한 전방위 건의 활동에 나섰다.
강 부지사는 지난 7일 국회를 찾아 상임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산업·과학기술·환경 등 현안 30여 건을 제시하며 △우주 △에너지 △탄소중립 △해양관광 △산업전환 분야의 미래 신성장동력에 대한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
한병도 예결위원장 면담에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국립 김 산업 진흥원 마스터플랜 수립 △2026 여수 섬 박람회와 연계한 '2026년 섬 방문의 해' 추진 등 핵심 사업 13건에 대한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에게는 △한국형 해상풍력 실증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여수 도원사거리·국동지구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보고됐다.
황정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과는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시험시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전시시설 개선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등 4건을 제시했다.
또 김한규·정진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과는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조성 △지역산업 위기 대응 R&D △화학산업 고부가가치 전환과 가스화 기술 개발 △철강·금속산업 인공지능전환(AX) 지원센터 구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여수·광양산단 중심의 석유화학·철강산업 고도화와 탈탄소 전환을 위한 선제적 정부 R&D 투자 필요성이 강조됐다.
전남도는 예결특위 전체회의와 소위 심사 등 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까지 현장 중심·논리 중심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위원 부지사는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국회에서 반드시 반영되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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