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청소년 3500명 대상 도박 예방 교육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0-31 14:16:19

카카오뱅크는 청소년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돕는 '제로라운드(Zero Round)' 프로젝트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 지난 30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대청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카카오뱅크 제공]

 

'제로라운드'는 청소년 비정부기구(NGO)인 'BTF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이 주관하고 카카오뱅크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청소년 도박 예방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박 인식 개선 연극 공연 △도박 자가진단 테스트 △도박 예방 10대 실천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도박을 게임으로 오해해서 발생하는 상황, 도박을 하다 돈을 빌리는 사례 등을 각색해 뮤지컬을 가미한 연극 형태로 기획했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학생들이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퀴즈도 준비했다. 

 

30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대청중학교에서 진행한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12개 중·고등학교를 찾을 예정이다.

 

'제로라운드' 홈페이지에는 유형검사 형태로 쉽게 참여 가능한 청소년 대상 '도박 자가진단 테스트'를 공개했으며, 도박 예방 '10대 가이드라인'도 게시했다.

 

카카오뱅크는 "도박은 불법 대출 등 금융 피해로도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금융 취약 계층의 금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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