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취약계층 '맞춤형 하우스클린' 추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3-07 14:51:22
경남 함안군은 오는 15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올해 신규 시책 사업인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매주 화요일 군청 민원실에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애로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법률 전문가인 이학룡 법무사와 함안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진환 세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분야는 △부동산 등기, 개명, 상속, 이혼 등 법률 부문△국세, 지방세 세무상담 및 지방세 불복청구 등 세무 부문으로 나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들은 별도 예약 없이 상담 당일 운영 시간에 맞춰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함안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 추진
함안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2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은 경남에서는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자활센터가 위탁계약을 통해 추진하는 테마형 기획 사업이다.
주거 실내 공간 청소 및 정리, 살균·소독·방역, 실외 청소(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폐기물 처리) 등을 실시해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한다. 또한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고독사 가구에 대한 유류품 확인과 수거, 불용품 폐기 처리 등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함안군의회의 승인을 받아 민간위탁 방식으로 수행된다. 지난 2월 함안지역자활센터 'EM환경사업단'과 3년간 관내 120가구의 가구별 특성에 따라 40~150만 원의 비용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함안자활센터 'EM환경사업단'은 관리팀장과 자활종사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7년부터 관내 관공서, 학교, 기업 및 주택, 아파트 200여 개소, 저소득계층 170여 가구의 실내·외 청소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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