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국비 1조 시대' 예고…올해보다 7% 증가 목표치 설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2-27 14:12:18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열어

경남 김해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7% 늘어난 1조167억 원으로 잡고, 27일 '2025년 국고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 홍태용 시장이 27일 2025년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매년 국비 확보액을 늘려온 김해시는 올해 국가직접 시행사업을 포함해 95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5년은 올해보다 665억원(7%) 늘어난 1조167억원 확보를 목표로 내년 국비 1조원 시대를 여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체 국비신청사업 중 시의 중점현안사업 138건 3762억 원에 대한 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김해시는 올해도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미래전략산업 육성,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지역 현안사업 재원 확보에 주력한다.

시는 우선 미래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 구축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 사업화 △첨단물류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구축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 구축 등의 국비 확보에 나선다.


또 공공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사업으로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국지도60호선 및 69호선 △국도58호선(무계~삼계)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공공하수처리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 밖에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2단계 △김해오광대전수교육관 △낙동강 선셋 레포츠파크 △대성동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 화목하수처리구역 활천처리분구 차집관로 정비 등 30건 사업에 국비 총 1715억 원을 확보해야 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도시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와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 직원들과 함께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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