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드 버튼' 받는다…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돌파

권라영

| 2019-06-13 14:57:50

지난 11일 채널을 개설한 지 이틀 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이틀 만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13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기며 인기를 입증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캡처]


백종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13일 오후 2시 기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겼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만든 지 이틀만이다.

이로써 그는 유튜브로부터 골드 버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튜브는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면 골드 버튼을 수여한다.

네티즌들은 백종원의 구독자 수 100만 명 돌파 소식에 "유튜브 생태계 교란종이 출몰했다"며 축하했다.

현재 그의 채널에는 11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채널을 시작하며 인사말을 담은 '안녕하세요 백종원입니다'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이는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백종원의 백종원 레시피', '백종원의 대용량 레시피'로 구성돼 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백종원의 대용량 레시피' 첫 번째 콘텐츠인 '제육볶음 100인분 만들기'로, 270만 뷰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채널에 올라온 첫 영상에서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몇 달 전에 장모님이 갈비찜 레시피를 물어보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이 안 나온다고 했다"면서 "장모님이 백종원의 갈비찜을 검색했는데 제 레시피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 참 많은 걸 느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된 게 좋긴 한데 한편으로는 섬칫했다"고 덧붙였다.

백종원 채널 구독자들은 "콘텐츠가 도움 되고 재미있다", "요리를 잘하지 못해도 도전해보고 싶게 만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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