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수목원 인근에 숲속야영장 건립 추진…축구장 2개 규모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2-27 17:39:38
경남 밀양시 산외면 밀양아리랑 수목원 인접지역에 축구장 2개 규모의 밀양아리랑숲속야영장(4만9000㎡·1만4822평)이 건립된다.
밀양시는 26일 시청에서 허동식 시장 권한대행과 박성준 건축사, 배수정 조경기술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아리랑숲속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시설계 용역은 밀양시가 내륙형 산림휴양벨트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밀양아리랑 수목원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연계해 시설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숲속 야영장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밀양아리랑숲속야영장이 조성되면 도래재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국립밀양등산학교와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얼음골 신비테마관 등 영남알프스권역의 관광 인프라와 영남루,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국립기상과학관 등의 시내권 관광시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허동식 시장 권한대행은 "밀양아리랑숲속야영장은 아리랑수목원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연계하는 산림휴양시설로서 밀양이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는 관광지'로 발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숲속 야영장은 산림 안에서 텐트와 자동차 등을 이용해 야영할 수 있도록 적합한 시설을 갖춘 법정 공간이다. 밀양시는 전국 국·공립시설 중 8번째, 도내 2번째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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