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기차역, 고향으로 달려 갑니다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02-08 14:22:26

▲ 8일 오전 서울역에는 커다란 트렁크와 선물 보따리를 든 가족 단위 귀성객들이 승차 시간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설 명절이 사실상 시작되는 8일 본격적인 민족대이동 귀성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역과 고속터미널은 커다란 트렁크와 선물 보따리를 든 가족 단위 귀성객들이 열차 시간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는 등 활기한 모습이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열차에 오르는 아이들은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

설 연휴 동안 전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연휴 기간 교통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2.3%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설 전날인 9일 오전에 가장 복잡하고 귀경은 설 다음 날 11일 오후 집중될 것으로 당국은 예상했다.

국토교통부는 8~12일 닷새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에도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9일 0시부터 12일 밤 24시 사이 전국 재정·민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9일 새벽에 고속도로를 진출한 경우 또는 12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도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

서울·인천·부산 등에서는 시민들의 심야 도착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와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이 이뤄진다. 서울시의 경우 10~11일 지하철은 종착역 오전 2시 도착, 버스는 마지막 주요 거점 오전 2시 통과 등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역 귀성가족.[이상훈 선임기자]

 


 


 

▲  서울 서초구 강님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한 귀성객이 선물 보따리가 가득찬 트렁크에 짐을 싣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서울 서초구 강님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줄을 서서 승차를 기다리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8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하는 한 가족이 밖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출국 수속으로 붐비는 인천공항.[이상훈 선임기자]

 

▲ 출국 수속으로 붐비는 인천공항.[이상훈 선임기자]

 

▲출국하는 승객들로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점 구역 .[이상훈 선임기자]

 

▲ 출국 수속으로 붐비는 인천공항.[이상훈 선임기자].[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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