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 용인서 개막...9월 7일까지 진행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8-30 13:48:13

12개국 해외 작가 16명과 국내 작가 200여 명 참여 작품 전시
이상일 시장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개막했다. 

 

▲ 지난 29일 열린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이상일 시장과 국내외 초청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행사는 내달 7일까지 이어진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세계 각국의 문자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은 우리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며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엑스포가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의 빛, 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등 12개국 해외 작가 16명을 비롯해 국내 대표 작가 200여 명이 참여해 문자와 예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김창완, 남궁옥분, 조관우, 추가열, 팝핀현준, 김리원 등 연예인 작가들이 참여한 '셀럽 작가존'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 기간 용인실내체육관에는 '현대 명작전', '초대 작가전', '경기대표 작가전', '청년 작가전' 등 100여 개 전시 부스가 설치돼 한글과 세계 문자를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엑스포와 연계한 행사도 준비됐다. 옛 용인종합운동장에서는 같은 기간  '경기미술인의 함성전이 열리고, 내달 5~7일 '제46회 경기종합예술제'와 '제22회 용인예술제-YAF'가 시민들을 맞는다.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는 (사)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와 한국아티스트필이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박물관, 한국예총, 경기예총, 경기미술협회 등이 후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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