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헥사곤, 창원에 이노베이션센터 개관…산단 입주업체 디지털 전환 지원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3-04 15:09:16

스웨덴에 본사를 둔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회사 '헥사곤'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경남 창원시에 이노베이션센터를 개관, 창원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 지난달 29일 열린 헥사곤 창원 이노베이션센터 개관식 모습. 류호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과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등이 헥사곤 관계자와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헥사곤 제공]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는 류효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과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창원스마트업타워에 있는 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곳에서는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창원국가산단 내 자동차, 조선·해양, 항공우주 등 분야의 기업과 협업, 제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이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및 창원대와 힘을 합쳐 지정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지향적 비전 및 전략을 새로 세우고 새로운 산업 방향에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개관식에서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미래발전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서 우수 인력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헥사곤과 같은 우수한 지식과 경험 자원을 지닌 민간기업의 참여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효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도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의 산업·물류 서비스 혁신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 동시에 우수 인재 육성 및 공급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과거 자동차 부품, 철강, 금형 등 제조분야에서 방산, 우주항공 등으로 재편의 기로에 있다"며 "헥사곤의 통합 솔루션과 노하우로 시장변화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헥사곤(Nasdaq Stockholm HEXA B) 그룹은 전세계 50 개 국가에 약 2만4000 명의 직원들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순매출이 약 52 억 유로(7조504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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