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농기계 보험료 90% 지원-마늘 우량종구 현장평가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5-09 14:58:51

경남 의령군은 '농기계종합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 의령군 청사 전경 [의령군 제공]

 

의령지역 농민들은 농기계종합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 담보에 따라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 배상까지도 받을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등 12종이다. 희망 농가는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된다.

 

의령군, 씨마늘 갱신 위한 '생장점 우량종구' 현장평가회 개최

 

▲ 마늘 생장점 우량종구 현장평가회[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8일 용덕면 마늘 재배포장 텃밭에서 우량종구 생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마늘 재배농업인 등 농업인 30여 명은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와 일반마늘의 비교전시, 현장생육 평가와 마늘 주아재배 기술교육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는 일반 종구에 비해 바이러스 밀도가 20% 이상 낮아, 생산성이 30~60% 정도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의령군은 설명했다.

 

평가회가 열린 곳은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재배하고 있는 장소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2023년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종구와 주아재배로 생산된 종구를 파종해 증식된 품종이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우량종구를 생산해 지역 거점농가에 공급하고, 분양농가를 대상으로 타 종구와 혼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마늘 주아재배 기술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2026년에는 의령군 마늘 재배지 전체에 걸쳐 우량종구로 대체할 계획이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 현장평가회를 통해 의령군 전체 마늘 종구가 생장점 유래 우량 종구로 갱신되는 날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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