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정차역 유치경쟁 치열…기장군에선 어린이집 원아까지 '손편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6-29 13:53:17
준고속열차 'KTX-이음'의 정차역을 놓고 부산·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 기장군에서는 100여 곳의 어린이집 원아까지 가세했다.
▲ 기장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KTX-이음 정차역 유치' 공동캠페인을 벌이며 인증샷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기장군은 28일 지역 어린이집연합회 중심으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들은 KTX-이음 기장군 정차역 유치 염원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하고, 응원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KTX-이음은 2021년 1월 중앙선 노선을 따라 1단계 구간(청량리~안동)을 개통해 운행 중이며, 올해 말 안동~영천 구간이 완공되면 울산·부산을 지나는 동해선과 연결된다.
서울에서 부산 종점까지 가는 데 약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께 정차역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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