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평가 '최고등급'…10억 추가 확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0-14 13:40:17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추가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14일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 해마다 각 지역의 운영 성과를 점검해 우수지역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 지역은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교육발전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광주는 이번 평가에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인공지능(A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디지털 인재 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부는 "시장과 교육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35개 기관이 참여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운영시스템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등 광주를 '모범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도시'로 꼽았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시범 운영 1년여 만에 우수지역 선정에 이어 성과관리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교육가족과 광주시, 자치구, 지역대학,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다시 광주를 키우는 광주형 선순환 미래교육 모델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남대와 조선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광주가 교육을 미래성장동력의 중심에 두고 있다는 방증이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통합돌봄, 인공지능(AI)·미래차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